스타트랙 엔터프라이즈 미니프라모델 만드는 법

영화와 미드 스타트랙은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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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모델도 현재는 해외직구만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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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장 만드는데만 해도 제작비가 상당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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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제대로 모델링해서 줄력해보고 싶지만 시간의 압박이..

그러다 싱기버스 검색중에 귀여운 놈이 올라왔길래 한번 출력해봅니다.^^

손바닥 보다 작아서 출력시간도 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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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이 채 걸리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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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건프라 조립 많이 했었는데 바쁜 일상이 허락하지 않네요.ㅎㅎ

출력후 베드에서 떼어내는데 뼈대가 가늘다보니 살짝 부러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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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뼈대는 버림당하고 본품에는 문제가 없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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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토 짭 니퍼로 컷팅을 해줍니다.

부품도 6개뿐이라 너무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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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선 바디와 브릿지가 있는 헤드부분을 끼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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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링이 약간 뻑뻑한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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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밀어넣으니 끼워지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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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없이 조립하려고 타이트하게 만들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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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엔진과 바디를 연결해주는 이것도 브릿지라고 할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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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분은 약간 헐렁해서 본드를 발라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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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조립하기엔 너무 고정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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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만 발라주고 건조시켜 굳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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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부와 바디부분도 살짝 않맞는 느낌이라 역시 본드칠을 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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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자세히보니 바디윗쪽에 작은 홀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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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세사리처럼 달고 다니라는 원작자님의 배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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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를 무시할수 없어 고리를 달아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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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핸드폰 고리가 남는게 있어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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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었다면 패스했겠지만 언제쓸지는 몰라도 이거저거사는 습관이 가끔은 도움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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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구멍 조금만 크게 만들지 핀셋 2개를 써서 끼우는데 좀 빡쎈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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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끼웠지만요.

음 실루엣을 잘보이게 밝은색으로 했는데 은색이나 어두운 색으로 다시 출력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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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야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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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색은 너무 튀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