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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

반지의 제왕 영화속 나르실 만드는 법 1

간만에 좀 큰거 걸어봅니다.

반지의 제왕 스토리에서 이실두르가 사우론과의전투에서 사우론의 손을 자르면서

절대 반지를 얻게되는 계기를 준 검이죠.

하지만 그전에 에렌딜이 사우론과 점투중 검은 부러지고 맙니다.

이후 엘프족이 수리해서 아라곤에게 건네주는데요.

나르실은 해와달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베드레벨링이 조금 틀어졌네요.

매일 맞추기는하는데 바닥면이 퍼펙트하게 잡는게 쉽지는 않습니다.

취소하고 다시 걸겠습니다.

수정을 했고 그럭저럭 나와주네요.

출력후 도색을 해야하는 도색용은 회색이 최고지만 재료가 품절이라 어쩔수없이 그루트용 남는 필라로 출력했습니다.

두 파트로 나누었는데 시간은 좀 걸립니다.

밤에 자기전 걸고 잤네요.

두번째 파트인데 안착이 안좋았는지 연결부 미출력된 필라가 적층되지 않고 칼날쪽에 붙어버렸네요;;;

갈아낼거기 때문에 그냥 계속해줬습니다.

도색없이 시사출급 출력할때 저러면 정말 -_-.....

두번째 파트도 출력이 다 되었네요.

두파트 다 출력하는데 약 16시간...

3D인에겐 애교수준이긴합니다만 지루하네요.

서포트는 제거해줘야합니다.

전체 사이즈가 크기때문에 이렇게 분할출력을 많이 해줍니다.

서포트도 적어져서 표면결고 이쁘게 나오죠.

서포트도 제거가 끝났습니다.

이제부터는 분노의 사포질이 남았네요.

pla도 플라스틱이라 사포질하면 백화현상이 있습니다.

내손이 내손이 아니게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