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이 컴퓨터책상 겸 작업대로 사용하다보니 정리를 해도해도 너저분해보여서 최대한치우는데 손닫는데 있어야할건 있어야해서 궁리 끝에 제일 자리 많이 차지하는 두루마리 휴지걸이를 책상 밑에 달아주기로 했습니다.
키보드,마우스 놓는곳이 레일서랍으로 만들어놔서 넣었다 뺐다할수있기에 더 실용적일것 같습니다.
휴지걸이 슬라이싱 상태
출력시 서포트가 필요없도록 모델링이나 배치를 잘해준다면 재료와 출력시간을
아깔수가 있습니다.
이번 모델은 모든면에서 퍼펙트합니다.
약간의 거미줄을 제외하면 깔끔하네요.
그래도 사이즈가 있다보니 9시간정도 걸렸습니다.
바닥면도 일정하게 잘 나와주었습니다.
매일 레벨링하는것은 번거로운일이지만 출력물이 안정적으로 나와주기 때문에
오히려 시간을 단축시켜주는효과가 있습니다.
바닥에 카운터 싱크를 만들어주어 피스로 단단히 고정하기때문에 안정적입니다.
두루말이 휴지의 폭을 대략 맞추어봅니다.
실제 설치간격은 교체할수있도록 좀 더 간격을 주어야 합니다.
간격은 약간 눌리긴 했는데 10cm는 조금 안되는군요.
설치할 위치에 첫번째 파츠를 놓고 피스고정할 부분을 마킹해줍니다.
설치위치는 걸리적거리지 않는 적당한 위치로 맞추어주었습니다.
정확한 위치가 필요할 경우엔 자로 위치값을 맞추는것이 좋겠습니다.
마킹한후에 드릴로 피스구멍을 먼저 내줍니다.
첫번째 파츠를 고정시킨 후에 휴지를 교체할수 있을정도로 두번째 파츠의 간격을
잡아줍니다.
두루말이를 오른쪽으로 바짝 붙였을때 기준으로 대략 5mm정도 틈을 주었습니다.
약간의 유연성이 있어서 0에 맞추어도 끼우고 빼는데는 큰 지장은 없어보입니다.
두번째 파츠도 고정해줍니다.
고정하기전에 수평이 맞는지 한번 더 확인을 해주었습니다.
간격이 맞게 작업이 잘 되었는지 체결해봅니다.
잘 맞네요.^^
슬라이드레일을 다시 끼워줍니다.
간격을 러프하게 잡아서 걸릴일은 없겠습니다.
두루말이를 넣고 반대편 부품나사를 체결해줍니다.
이제 휴지쓸때 왼손만 뻣으면 닫네요.
전처럼 휴지를 찾아서 두리번두리번하는일이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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