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로보월드 관람기 2부

 

어제에 이은 2부입니다.

 

나르마의 택배용 드론입이다.

폭 1M에 왕복 6Km까지 이고 시속 60Km로 순항한다고 합니다.

비행한계중량이 10Kg인데 드론무게 감안하면 4~5Kg정도 가능할것 같네요.

택배기사님들으 노고가 조금 줄어들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가벼운건 드론이 하고 무거운건 사람이 나르게 되는 건가요?

음~ 뭔가 기분이 묘하네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미니로봇입니다.

한시간에 한번씩 공연을 하는데 트와이스의 YES OR YES에 맞춰 춤을 추네요.

인간미가 1도 없는 칼군무라니~.^^

 

 

하비스탕스라는 회사인데 기존 pla나 abs보다 강도가 높은 카본소재의 부품으로 출력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CFRP라는 소재인데 탄소섬유 복합재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편하실 것 같습니다.

 

CFRP

[신소재] 카본섬유를 강화재로 하는 고강도ㆍ고탄성의 경량 구조재로 주목을 받고 있는 첨단 복합 재료이다. [해설] 탄소 섬유(CF)를 강화재로 하는 플라스틱계 복합재를 일반적으로 CFRP라 한다. CFRP는 경량 구조용 재료로서 뛰어난 특성을 갖고 있으며, 비강도(比强度)는 철강의 6배, GFRP의 2배, 비탄성률(比彈性率)은 철강의 3배, GFRP의 4배로 되어 있다. 또 정적(靜的) 강도 뿐만 아니라 뛰어난 피로특성(疲勞特性)을 갖고 있으며, 내마찰(耐摩擦)ㆍ마모성이 뛰어나다. 한편, 기능적으로 열팽창 계수가 작기 때문에 치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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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연주 로봇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비발디의 '사계'를 연주중이라 동영상으로 찍었습니다.

옆에 실로폰 로봇도 있는데 나비모양에 스위치만 달려 있는 타입이라

포커스는 드럼으로 맞췄습니다.

얼굴표정도 구현해놨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웨어러블 기계인데 무게를 보조해주는것은 아니고 현장에서 일정각도 이상의 작업시 팔각도를 고정해서 작업자의 피로도를 줄여주는것이 목적이라고 합니다.

인테리어 천정 작업하기 편하겠네요.

 

 

자율주행로봇입니다.

직접 조작도 가능하고 프로그램으로 동작쉬퀜스도 조정가능하다고 합니다.

 

 

 

농가에서는 스마트 팜이 요새 화두라고 하는데 모니터링시스템으로 물주기,부터

수확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로봇이 따주는 과일을 먹겠네요.

 

 

보안과 운반을 겸하는 4족보행 로봇입니다.

계단도 오르 내리고 짧은 거리지만 소형차도 견인 할수있는것 같습니다.

 

 

 

 

키오스크와 연계하여 서빙까지 도맏아하는 로봇입니다.

아이들도 좋아할것같은 고양이 얼굴로 했네요.

 

고양이 로봇 앞은 입구쪽이라 사람이 많은 관계로 시연은 다른 회사 로봇으로

대체하였습니다.^^

장애물도 인식하여 사람이 지나가면 정지하고 상화에 따라 피해서 움직이기도

합니다.

인천,김포 공항에도 비슷한 안내로봇이 있지요.^^

 

마젠타로보의 안마 로봇입니다.

부위별로 안마받고 싶은 곳을 지정하면 안마해주는 로봇인데요.

마침 담당자 분이 안계셔서 체험을 못해봤습니다.

요새 피로 때문에 안 아픈데가 없는데...

조금 더 업그레이드가 된다면 구매하고 싶네요.

 

연주로봇은 아니고 다양하고 정밀한 움직임이 가능한 로봇팔입니다.

오르골에 연결된 와이어를 움직이는 동작을 시연중이네요.

 

 

 

다리가 불편하신분들의 위한 보행보조로봇입니다.

사진에는 기계 다리가 설치되어 있는데 허리에 밴드로 고정하고 골반과 무릎의 움직임을 보조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약 2시간정도 부스들을 돌면서 관람을 했는데 해외쇼에 비하면 아직은 걸음마단계인것 같네요.

출품회사들도 대부분 스타트업 간판이 많아 보이고 중견기업들은 실제 거래가 활발한 산업용 로봇들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좀더 참신한 아이디어가 빛을 발할수 있도록 지원이 충분히 이루어졌으면 앞으로도 많은 발전이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합니다.

킨텍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로 217-60

로보월드는 오늘 31일(토)까지 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가보시는것도 좋겠습니다.